학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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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치과보존학회 31대 회장을 맡은 박정원입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는 1959년에 창립되어 6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치의학 학술단체입니다.

치과보존학은 치아우식의 치료, 신경치료, 심미치료 및 우식 예방치료 등 치과 영역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진료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보존학의 보존이란 의미는 어떻게 하면 치아를 살려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임플란트가 많은 발전을 이루어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우리의 원래 치아보다 더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치아의 수명을 연장하고 보존한다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에서는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치과대학생의 교육, 치과보존과 전문의의 양성과 배출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한류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듯이 10여년전부터 학회의 국제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지인 RDE(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는 최근 ESCI에 등재되었고 올해는 Impact Factor 1.5를 받아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일공동보존학회를 20년 넘게 개최하고 있으며, AOFCD(Asian-Oceanian Federatin of Conservative Dentistry)를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국제 학술대회인 ConsAsia를 2년마다 개최하는데 협력하고 있으며 유럽보존학회(EFCD)와 MOU를 맺어 협력해나가고 있습니다. 교수님들도 많은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해외의 다양한 학회에서 강연을 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임 집행부에서는 기존에 잘 해오던 부분은 계승하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한 변혁을 하여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학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단순히 학회의 발전 뿐만 아니라 국민구강보건에 이바지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 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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