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인사

Home > 대한치과보존학회 > 학회장 인사

대한치과보존학회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치과보존학회 30대 회장을 맡게 된 김 진우입니다.
1959년 창립되어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치의학 학술단체 중 하나인 대한치과보존학회는 치의학의 발전과 구강보건의 향상 그리고 회원의 권익 증진 및 유대강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치과보존학이란 우리 몸의 하나인 자연치아를 뽑지 않고 보존/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선의 치료방법을 통해 치아를 기능적, 심미적으로 회복시켜 평생 동안의 구강건강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학문입니다.
우리 학회는 학술대회개최, 학술지 발간, 인정의 및 전문의 양성. 학생 및 전공의 교육과정 개발 등 학회로서의 기본적인 활동 외에도 국민의 구강건강에 민감한 주제에 대한 학회차원의 기준을 position statement를 통해 매년 학회지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회의 국제화를 위해서도 1999년부터 한·일 치과보존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의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연맹(AOFCD)을 결성하여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회지의 국제화를 위해 10년전부터 RDE(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로 명칭을 바꾸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 국제학술지로서의 소기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치아보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술식이지만 저평가된 근관치료와 관련된 보험수가도 많은 노력 끝에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인상되었습니다.
이처럼 선배 임원진의 노력과 회원님의 관심과 성원 덕에 우리 학회가 많이 발전하였지만 너무 대학 위주로 학회로 운영되어 일반 회원들이 참여하기 어렵고, 보수적이고, 경직되어 있다는 비판의 시각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신임 집행부에서는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그동안 학회에서 추진했던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다양성과 확장성 통해 좀 더 다변화되고 활기찬 학회가 되도록 추진하여 회원과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대한치과보존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 김진우

TOP

보존과 병원 찾기
보존과 병원 찾기

닫기